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문단 편집) === 알파고가 승리할 것 === * 알파고는 판후이전 이후에도 계속 기력을 올리고 있었다. 인공지능의 5개월 학습량은 인간과 궤가 다르다. 2015년 10월 유럽 바둑 챔피언 판후이 二단과의 대결을 위해 알파고에 입력된 건 프로기사의 기보가 아니었다. 구글 딥마인드는 유럽 아마추어 고수들의 대국 16만 개에서 약 3,000만 개의 바둑판 상황을 추출했다. 이후 알파고가 기보를 모방한 뒤 강화학습을 통해 스스로 최선의 수를 찾게 했다. 그리고 알파고는 판후이 二단에게 압승을 거뒀다. * 알파고는 정책망과 가치망이라는 두 개의 판단망을 사용하는 인공지능으로 사진에서 개를 인지하거나 동영상에서 언어를 인지하는 인공지능 같이 10개 이상의 망을 사용하는 인공지능에 비해 매우 단순하기 그지없다. (뒤의 두 인공지능은 각각 12개, 15개의 판단 망을 이용한다.) 이런 종류의 인공지능은 1개월만 지나도 평범한 인간보다 정확도가 높아진다. 알파고가 최초 학습 4주 뒤에 판후이와의 대결을 신청한 것은 충분히 승산이 있기에 신청을 한 것이다. 이런 발전 속도로 5개월이면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 2015년 10월 이후 알파고는 최고 수준 프로기사들의 기보를 토대로 학습했으리라 추측되며 사람과는 달리 쉬지도, 자지도 않고 초월적인 속도로 대국을 진행하면서 수를 배웠다. 2016년 1월 구글 딥마인드 측은 알파고가 100만 번의 대국을 4주 만에 소화했다고 밝혔다. 알파고는 하루에 3만 대국을 둘 수 있다. * 논문에 [[Elo 레이팅]] 기준으로 230점의 우위를 가진 버전으로 판후이와 대결했다고 적혀 있다. 구글은 미리 이길 줄 알고 판후이와 대전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이세돌[[http://www.goratings.org/|(현재 Elo 3,500점)]]에게도 같은 정도의 우위를 확보했다고 계산이 섰기에 도전했을 것이다. * 이번 경기의 제한시간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5:0으로 끝난 알파고와 판후이 二단의 공식경기는 기본적으로 1시간 제한시간에 30초 초읽기가 3회 주어졌었는데 이것과 별개로 제한시간이 더 짧은 상태로 치러진 비공식경기에서 알파고와 판후이의 경기는 3:2였다고 한다. 이는 연산시간에 여유가 있을수록 기력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인공지능의 특징 때문인데 이번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는 판후이와의 경기보다 제한시간도 두 배인 2시간으로 늘었고 초읽기도 60초 3회로 늘어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파고로서는 기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 바둑계는 이세돌 九단의 승리를 낙관했고 도박사들도 승률을 반반 정도로 봤지만,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55&aid=0000385631|알파고의 승리를 예측하는 의견도 있긴 있었다.]] 바둑TV가 그랬듯이 처음엔 욕을 많이 먹었으나 세 번째 대국까지 알파고의 3연승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0/0200000000AKR20160310207000004.HTML?input=1179m|"알파고가 이길 수밖에 없는 불공정 게임"이라며 한 달 전에 이세돌의 패배를 예견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알파고의 작동 원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주장으로, 애초에 [[바둑]]이 [[브루트 포스]]로 극복하기엔 너무나 경우의 수가 많아서 [[딥러닝]]을 도입한 것이기 때문이다. [[알파고#s-9|사기극 논란]]을 참고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